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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효리, 화장실 변기 앞서 수준급 그림 실력 뽐내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이효리가 변기통 앞에서 높이가 매우 낮은 의자에 앉아 그림에 열중하는 모습은 웃음을 준다. 이효리가 앉아있는 모습 뒤로 일부 공개된 작품을 통해 이효리의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엿볼 수 있다.1998년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효리는 5월 JTBC에서 방송되는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 (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17:37
연예일반

‘이효리♥’이상순, 제주도 카페 문닫아… 5월 31일 영업 종료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카페를 문닫는다.15일 오후 이상순이 개업한 카페 롱플레이가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영업 소식을 알렸다.롱플레이 측은 “롱프레이 커피&뮤직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롱플레이는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며 영업 종료 소식을 알렸다.이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이상순은 지난 2022년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해 운영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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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효리 “‘효리네 민박’, 진실 아닌 가짜, 그때만 최선” (‘레드카펫’) [종합]

가수 이효리가 남편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상순과 출연한 ‘효리네 민박’ 속 일상에 대해 말했다. 또 배우 김고은과 ‘돈값’에 대해 공감하며 대화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게스트로 김범수, 웨이브 투 어스, 규현,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웨이브 투 어스와 대화를 나누던 중, 웨이트 투 어스가 걸그룹을 언급하자 “워낙 장르가 달라서 항상 밴드들이 걸그룹들에게 관심을 갖고 걸그룹들은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며 “그 조합의 결정체가 나와 내 남편이 아닐까”라고 이상순을 언급했다. 이에 웨이트 투 어스는 맞장구치며 “나도 선배님 같은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이효리를 치켜세웠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 같은 아내를 만나면 안 된다”며 “잘 챙겨줄 수 있는 분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웨이트 투 어스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자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고 가짜”라며 “그때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농을 건네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 마지막으로 출연한 게스트인 김고은은 ‘레드카펫’ 출연 계기에 대해 며칠 전 이효리와 작은 술집에서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이효리와 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에 맞춰 춤을 추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돈값’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효리는 김고은과 대화를 하던 중 며칠 전 김고은이 가수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돈값하려고 한다’고 말한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고은은 “촬영장을 가면 스태프들과 친하니까 힘든 촬영일 거라고 예상되는 하루의 시작은 ‘돈값해야지’라고 발랄하게 말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나도 CF 촬영에서 분위기 얼어 있으면 ‘돈값 하겠습니다’라며 입장하겠다. 다들 좋아할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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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과일 깎고 ‘이상순♥’세배 올리는 근황… 참한 며느리

이효리가 설날 근황을 전했다.10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과일 깎는 모습부터 부엌에 모여 친척들과 요리하고, 세배를 올리는 등 설날 풍경이 담겨있었다. 특히 평소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이효리라 더욱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한편 이효리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또 JTBC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예능 촬영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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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母와 JTBC 여행 예능 출격.. “5월 중 방송” [공식]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2일 JTBC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효리가 JTBC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한다”면서 “오는 5월에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 (가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이효리의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내는 모녀 여행 에세이다. 그간 예능에서 남편 이상순과 결혼 생활 이외에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던 터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연출은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통해 이효리와 자주 호흡을 맞춘 마건영 PD가 맡았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10:45
연예일반

이효리, 씨스타 보라 질투 "이상순이 예쁘다고.." (레드카펫)

가수 이효리가 씨스타 보라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하 ‘레드카펫’)에는 한영애, 씨스타19, B1A4, WOODS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라와 효린은 2010년 데뷔해 가요계에서 적지 않은 연차의 선배이지만, 이날만큼은 쑥스러움 많은 후배였다. 효린은 “오늘 첫 녹화에 첫 무대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언니가 하시는 프로그램으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효린은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3~4년 전 제주도에서 만났던 두 사람. 이효리는 당시 효린을 회상하며 “많이 지쳐있던 시기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효린은 “그룹 활동을 하고 솔로가 처음이었다.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은데 고민을 오래 하다가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제주도에 오라고 해주셨다. 그 시간들이 정말 좋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보라에게 “두 개를 다 잘하고 있어서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이 기다리고 있으니 (제주도로) 놀러 와라. 예전부터 예쁘다고 했다”며 귀엽게 질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0 11:18
연예일반

‘유라인’ 양세찬, 안테나 전속계약

코미디언 양세찬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안테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양세찬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세찬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좋은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양세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양세찬은 현재 SBS ‘런닝맨’, MBC ‘구해줘! 홈즈’ 등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위트 있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디오와 광고 등에서도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발군의 예능감을 인정받으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 ‘2021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서진, 이상순, 이효리,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드류보이 등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6 11:14
연예일반

[TVis] ‘레드카펫’ 이효리 “♥이상순, 일렉 기타 칠 때 섹시…덮치고 싶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매력을 자랑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가수 윤하, 김필, 그룹 라이즈, 밴드 실리카겔이 출연했다.이날 윤하는 “요즘 일렉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일렉 기타가 매력 있다. 특히 여자가 치면 더 매력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남편이 기타를 치지 않나. 어쿠스틱 기타를 칠 때와 일렉 기타를 칠 때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며 “어쿠스틱 기타를 칠 때는 옆집 오빠, 교회 오빠 같은데 일렉 기타를 칠 때는 덮쳐버리고 싶은 그런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웃었다.한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루 11시 2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3 10:08
경제일반

제주삼다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진행

제주삼다수가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를 위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제주삼다수 무라벨 QR제품을 활용한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When We Believe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 및 가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CSR 활동이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주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에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 클릭 시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캠페인 영상 및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환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제주삼다수는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음원을 발표했다. 이상순이 작곡한 ‘너의 것과 같기를’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효리의 목소리를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가족의 그리움과 간절함을 전달한다. 캠페인 페이지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제주삼다수는 음원 공개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커버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SNS 이벤트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음원 제작에 참여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진심을 담은 노래를 통해 오랫동안 아이를 그리워하고 있을 장기실종아동 가정에게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보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1년 이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약 천여 명의 국내 장기실종아동을 다같이 돌아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1 14:01
연예일반

“효리가 효리했다”…독보적 스타성, 또 만개 ① [줌인]

“이효리가 이효리했다.” 가수 이효리의 스타성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털털하고 진솔한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은 40대에 접어든 후 더욱 완숙해진 분위기다. 최근 첫 단독 MC를 맡은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도 이 같은 독보적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때로는 레드카펫을 밟는 주인공이 되고, 때로는 게스트들의 무대 밖 모습을 진정성 있게 이끌어내며, 또 한번 ‘이효리 효과’를 불러모으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9일 “이효리는 데뷔 20년이 넘었으나 대중문화에서 그 영향력은 아직도 막강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에 그치는 게 아니라, 동시대성을 갖춘 영원한 스타”라며 “이효리만의 매력이 그 스타성을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가수와 방송인을 오가며 독보적인 능력을 자랑해왔다. 1세대 아이돌그룹 핑클 리더로 인기를 끌더니 솔로로 나서서는 2000년대를 풍미한 곡 ‘텐 미닛’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후 일거수일투족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의상과 액세서리 등도 언제나 매진 세례를 일으켰다. 스타들의 스타로 군림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연예인들보다 친근함을 자아내며 방송가를 점령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선 어린 시절을 담은 3집 수록곡 ‘이발소 집 딸’처럼 이웃집의 한 소녀 같기도 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은 웃음을 자아내는 예능인 같기도 했다. 판매고부터 시청률까지 이효리의 경제적 효과를 표현하는 ‘이효리 효과’ 근저에는 이 같은 특유의 매력이 깔려 있다.‘텐 미닛’ 이후 20여 년이나 지났고 결혼 이후 공백도 있었으나, 이효리는 대체불가 스타성을 여전히 확인시키고 있다.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로 터를 옮긴 후, 간간이 음악과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이효리는 지난해 초 가수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로 이적해 본격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스타 PD인 김태호와 손잡고 만든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가장 앞에서 이끌기도 했는데 한 시대를 풍미한 여성 가수들과 꾸린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는 남다른 의미와 감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효리 효과’는 여전하다. 11년 만에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한 직후 A4 용지 3~4장을 꽉 채울 만큼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5개월 만에 5개가 넘는 기업의 광고 모델로 나섰는데, 눈에 띄는 점은 모델 제품들의 스펙트럼이다. 이효리가 지금까지 촬영한 광고는 패션, 뷰티, 렌터카, 식품, 가전, 교육 등 무척 다양하다. 이효리가 모든 성별과 나이를 아우르는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으로, 이효리를 단순한 스타로 설명할 수 없는 지점이다. 특히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가장 잘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레드카펫’ 은 이효리가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인 동시에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이후 12년 만에 진행자로 나선 작품이다. 첫회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물빛 드레스로 등장한 이효리는 게스트로 출연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우승팀 베베, 악뮤 이찬혁, 방송인 신동엽, 블랙핑크 제니, 배우 이정은 등 총 5팀과 개인적 인연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이효리 특유의 친근함과 재치 있는 말솜씨는 편안하지만 지루할 틈 없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효리와 게스트들 간 교감은 시청자들에게도 곧바로 전해지면서 남다른 감동을 자아냈다. 시청률 또한 1회 만에 시즌제인 ‘더 시즌즈’의 최고 기록인 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나타내며, 이효리의 막강한 힘을 증명했다. 이효리는 “가수로서 성장하고 싶다”며 ‘레드카펫’ 제작진에게 직접 출연을 제안했다. 가수로서 음악에 대한 목마름을 느낀 것이다. 이효리는 이러한 욕심을 다른 누군가를 빛내는 동시에 자신도 빛나는 영리한 방법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효리는 방송 감각을 음악가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대중에게 음악적 커리어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효리는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성과로 보여줄 수 있는 스타”라고 호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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